지반이 모종의 이유로 약해져 멀쩡하던 땅이 지하로 푹 꺼지는 현상을 싱크홀이라고 합니다. 싱크홀은 예측도 할 수 없이 찾아오는 일종의 재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공사로 지반이 약한 도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싱크홀이 발생하고 나면 이를 복구하는데 매우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최근 이런 싱크홀을 관광지로 만든 호주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호주는 싱크홀을 어떻게 관광지로 만들었을까요?
무너진 지반을 다시 채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식물 등을 심어서 오히려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 시켰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 무슨 공중정원 보는 기분이다" "저거 불안해서 볼 수 있나?? 싱크홀 주변 지반도 약할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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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