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피카소하면 어떤 그림체가 생각 나시나요? 위 사진 속 작품인 게르니카나 우는 여인처럼 특이한 그림체를 생각 하시겠죠?

하지만 피카소는 정물화나 인물화 등의 기초를 정말 완벽하게 다지고 자신만의 독특한 그림체를 찾은 케이스입니다. 피카소가 젊었을 때 그린 그림을 보면 우리가 봐도 잘 그렸다고 생각하는 평범하게 잘 그린 그림을 그렸습니다.

최근 이렇게 자신만의 감성을 찾아가던 미술 고인물이 다시 극 사실주의 그림을 그리게 된 독특한 이유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소련이 상상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예술가를 탄압해서 그랬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실 그림을 그렇게 잘 그리는 지는 모르겠다" "갑자기 분위기가 사회주의로 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