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사람들은 말투가 느긋하고 타인과의 싸움을 즐기지 않는 여유로운 성품으로 유명합니다. 다른 지역 사람과 싸우거나 감정이 상하는 일이 생기면 서로 욕을 하기 마련인데 충청도 사람들은 욕을 잘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욕을 하지만 아무도 욕인지 모른다고 하는데요. 과연 충청도 사람이 말하는 최악의 쌍욕은 무엇일까요?
바로 사람은 착하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정말 그냥 들어서는 욕인지 모를 것 같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회사에 일 진짜 못하는 부장님 있는데 이사님이 맨날 사람은 창하다고 하더라" "뭐래 우리도 쌍욕 박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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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