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름 혹은 자신이 지은 개성있는 닉네임처럼 행동하는 사람을 보고 우리는 이름값, 닉값을 한다고 표현합니다.
최근 이런 이름값 톡톡히 하는 영남대 학생회장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비싼 등록금에 비해 낮은 온라인 수업의 질에 항의하려고 국토 대종주를 시작한 학생회작 '박종주' 이를 본 누리꾼들은 "종주가 종주를 시장하는 거종" "마스크는 썼고?" "결석처리"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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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