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폭설은 우습다는 캐나다 폭설

  • 김명호



이 사진은 우리나라의 강릉의 모습입니다. 강릉과 강원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눈이 많이 오는 곳 중 하나로 겨울만 되면 폭설로 교통이 많이 불편해집니다.


게다가 반도 특유의 변덕스러운 날씨 덕분에 간혹 러시아보다 추운 칼바람을 자랑할 때도 있죠.


하지만 이런 강원도의 폭설도 눈의 고장 캐나다의 폭설 앞에서는 우습다고 합니다. 과연 캐나다에서 눈이 내리면 얼마나 내릴까요?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캐나다에서는 만화처럼 집의 입구를 막는 규모의 폭설도 종종 내린다고 합니다. 최근 캐나다에서는 40cm 이상의 폭설이 내려 바람의 방향에 따라 집이 무너질 정도로 눈이 쌓이는 사례도 발생했다고 합니다.


위 사진만 봐도 매우 큰 폭설이라고 생각할 것 같지만 작년에는 무려 93cm나 되는 눈이 내렸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리나라 눈은 워밍업이고 저기가 본 게임이네" "저렇게 내리면 집 무너지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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