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어썸, 명동서 아트&브랜드 컬래버 팝업 개최
다양한 국적·연령대 방문객 관심 쏟아져
위아어썸의 아트 전시기획 플랫폼 ‘The ALLY (이하 앨리)’가 아트&브랜드 파트너십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명동 엘스타 1층, 2층에서 테마별로 준비한 이번 ‘아트&브랜드 파트너십 팝업스토어’는 캐릭터·굿즈·악세사리·뷰티 상품·패션·리빙 제품 등을 다양한 브랜드와 아티스트 예술 작품으로 구성해 방문객의 관심을 한 눈에 사로잡았다.
먼저 1층에 마련한 버추얼 인플루언서 ‘LALABOO’, 제주 대표캐릭터 ‘퐁당패밀리’는 기존 명동에 없던 캐릭터 브랜드로서 한국을 찾은 다양한 국적과 연령대의 고객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LALABOO’ 포토존을 운영하고 ‘퐁당패밀리’ 부라봉의 탈인형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했으며, 포토이즘·캐릭터 가챠·핸드폰 케이스 자판기 등 즐길거리와 이색적인 수상자전거 ‘만타5’를 전시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팝업스토어에 참여한 보닉스, 에오닉스, 퓨리티지, 솔티패밀리그룹 등 다양한 뷰티 브랜드는 상품 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했으며, 짱구·포켓몬스터·담곰·프링글스 등 유명 캐릭터 IP를 활용한 캐릭터 상품들도 높은 판매량으로 품절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스페셜한 공간을 연출한 2층은 아티스트의 예술작품 전시와 럭셔리 패션, 리빙 제품을 한데 모아 유니크한 볼거리로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낸시랭, 김기애,박우성, 닌볼트, 미나, 홍지연, KON, 임하나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유럽 명품 편집샵 ‘구라파랩’, 디자이너 브랜드 ‘벨리버튼’, ‘미유미’, ‘달라도’ 등 패션 브랜드와 독보적인 라인아트 브랜드 ‘더 닷’ 까지 럭셔리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매장을 둘러보는 방문객은 고급 아트 작품을 눈으로 감상하며 구매까지 할 수 있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팝업이었다며, 다양한 브랜드로 구성된 팝업이 앞으로 트렌트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아어썸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앨리와 함께하는 각양각색의 브랜드, 캐릭터, 아트 작가들을 한 곳에서 만나는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한계 없는 아트와 캐릭터, 브랜드의 다양한 결합으로 대중과 폭넓은 소통의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위아어썸 강지훈 대표는 “이러한 차별화된 구성과 기획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환영”이라며 “앨리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니 지금처럼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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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