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으로 돌아가서 자연 보호에 대한 아이디어는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동지들은 블라디보스토크 근처의 우수리 만을 이용하여 단순히 오래된 맥주, 와인, 보드카 병과 도자기를 바다에 버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십 년 동안 북태평양의 파도가 병 조각을 수백만 개의 매끄럽고 다채로운 '자갈'로 씻어내어 이 지역을 이동 금지 구역에서 방문객이 돈을 내고 볼 수 있는 관광 명소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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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