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마는 건강에 좋다. 단백질과 탄수화물, 미네랄과 칼슘이 풍부하다. 게다가 일반적인 식품에서는 쉽게 섭취하기 힘든 요오드나 식이 섬유도 섭취할 수 있게 도와준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방법은 육수를 우리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다시마를 물에 넣고 끓이면 특유의 감칠맛이 물에 녹아들어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육수가 된다.
그렇다면 다시마는 물에서 육수를 우릴 수 있는데 왜 바닷속에서는 육수가 나오지 않을까? 이미 나오는 것일까? 아니면 바다가 차가워서 우러나지 않는 것일까?
바닷속 다시마 역시 살아있는 생명이라 바닷속에서는 생명활동을 하기에 육수가 빠져나가지 않게 참는다고 합니다. 생명은 참 신비하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시마가 바닷속에서 육수가 나왔으면 천일염이 맛소금이 될 텐데 아쉽다" "ㄹㅇ 바닷속에서 다시마 육수 나오면 낚시하다가 한 사발씩 먹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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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