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가 광동식 프리미엄 차이니즈 레스토랑 ‘호경전’의 첫 단독 매장인 ‘호경전 서초점’을 오는 11월 1일(금), 서울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 새롭게 오픈한다.
호경전 서초점은 기존의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에서 만날 수 있었던 호경전을 더욱 여유로운 공간과 한층 더 모던한 인테리어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조선호텔만의 품격 있는 서비스를 더한 호경전 서초점은 ‘좋은 일이 가득한 호사와 아름다운 경치가 공존하는 곳’의 의미 그대로 모습을 담았다.
호경전 서초점은 웨스틴 조선 서울 중식당인 ‘홍연’의 전신이면서도 최고의 중식당이 된 현재 ‘홍연’의 노하우를 토대로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광동식 오리지날 중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선호텔 식음 서비스 20년차 경력의 지배인을 선두로 품격 있는 조선호텔만의 서비스로 고객을 맞이하며 공간 구성 하나까지 세심함을 더했다.
총 2층의 단독 건물, 90석 규모의 호경전 서초점은 1층에서는 인근 직장인, 주민들이 캐주얼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이 있는 홀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2층은 세미 PDR 3개과 PDR 7개로 공간을 분리해 프라이빗함을 더했다.
특히 비즈니스 미팅과 모임이 많은 서울 강남 지역인 교대역 부근에 위치한만큼 각종 모임을 위한 다양한 가격대의 런치, 디너 코스를 마련했으며 주차공간과 발렛서비스까지 편리하게 제공한다.
런치, 디너 코스는 ‘천하’, ‘심연’, ‘담우’, ‘화현’ 각각 4가지로 구성되며 기존 호경전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메뉴들을 기반으로 신선한 해산물 식재료를 풍성하게 담아 더욱 업그레이드된 메뉴들을 선보인다.
런치 화현 코스는 6만원의 합리적 가격대로 멘보샤, 전가복, 유린기 및 식사까지 이용할 수 있는 코스부터 송이 용봉정상, 오룡해삼 등 진귀한 식재료의 요리들로 구성한 12만원대의 천하 코스까지 원하는 구성, 목적에 따라 4가지 코스 중 선택 가능하다.
디너 코스 또한 전복 양장피, 계절 야채 수제두부, 어향가지 새우 등 요리 메뉴와 식사를 곁들인 8만원의 코스부터 호경전 불도장과 지존 갈비 등 특선 메뉴들이 더해진 스페셜 코스를 선보인다.
코스 메뉴의 구성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시즌마다 변경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호경전 서초점에서는 중식과의 페어링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주류 라인업을 만날 수 있다.
천진고량주, 연태고량주, 몽지람, 수정방 등 대표적인 중국술을 비롯해 한국 전통주와 스파클링 와인, 레드, 화이트 와인까지 총 35종의 엄선된 프리미엄 주류가 준비돼 중식과의 페어링으로 더욱 풍부한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호경전 서초점은 신규 오픈을 기념해 11월 1일(금)부터 11월 30일(토)까지 레스토랑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코스 요리 3+1’ 바우처를 증정한다. 해당 바우처는 11월 한달 동안 사용 가능하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그동안 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호경전을 좀더 여유로운 공간에서 고객들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호경전 서초점을 오픈하게 되었다.” 면서 “기존 호경전의 시그니처 메뉴와 서비스를 토대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와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가까운 일상 속에서 조선호텔의 품격 있는 서비스와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93년 오픈한 ‘호경전’은 현재 웨스틴 조선 서울의 중식당 ‘홍연’의 전신이 된 곳으로 편안한 분위기 가운데 프리미엄 중식을 경험할 수 있는 차이니즈 레스토랑이다. 프리미엄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대중화된 모습으로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에서 고객을 만나고 있으며 2018년에는 호경전의 레시피를 담은 ‘XO볶음밥’을 비롯해 ‘호경전 볶음밥 3종’ 등을 출시하며 조선호텔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의 시초가 되기도 했다.
또한 2024년 9월, 호경전의 대표 메뉴만을 모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호경전의 작은 집’이라는 의미를 담은 ‘호경전 소당(小堂)’을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1층 테이스트빌리지에 오픈하여 여유로운 쇼핑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 가운데 프리미엄 중식을 즐길 수 있도록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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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