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에 다닐 때 우리는 자유가 거의 없습니다. 화장실을 가는 것도 선생님의 허락이 있어야 갈 수 있죠. 하지만 대학교에 오면 사정이 달라집니다. 하나부터 열 가지 우리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여야 합니다. 시간표 역시 마음대로 짤 수 있죠.
이런 대학의 시스템 상 강의 중 몰래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조용히 냄새를 풍기지 않고 먹는다면 상관없지만 냄새를 풍기며 먹는 사람이 있는 것이 문제죠. 최근 이런 강의 중 취식 논란을 잠재운 레전드 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홍어 사건 이후에 분명히 여자들 사이에서 "저 선배가 쫜하게 말싸움에서 졌다고 홍어 들고 온 사람이야? 별꼴이다 진짜" 이런 반응 나왔을 것 같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냄새 안 나면 솔직히 괜찮음" "대학 가는 순간 가정교육의 중요성이 드러나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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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