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카니스탄 최후의 저항지 판지시르에서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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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지시르






"판치르의 사자" 아흐마드 샤 마수드

무자헤딘의 전설로서 소련을 상대로 대단한 활약을 펼쳤던 그가 활동하던 지역으로 마수드의 영향력이 매우 큰 곳이다.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탈레반 앞에 무릎을 꿇지 않을 것이며, 아흐마드 샤 마수드의 정신과 유산을 결코 배반하지 않을 것이며, 어떤 식으로든 내 말을 들은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탈레반과 한 지붕에 앉지 않을 것입니다. 절대로”

부통령은 위와 같은 말을 하며 판지시르에서 끝까지 저항할 것은 천명하였으며, 일부 정부군도 판지시르로 합류하고 있고 마수드의 아들도 합류하였으며 그가 대통령직을 인계받는다는 설도 있다.




상황은 절망적이지만 해당 지역의 지형이 워낙 험악하여 게릴라전으로 지연전을 펼치고 마수드의 영향이 큰 타지크족을 회유한다면..희망을 한번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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