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소련 모스크바에서 맥도날드가 처음 개업한 날이라는 게시물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990년 1월 31일 모스크바에서 맥도날드가 개업되다 라는 게시물에는 당시 자본주의 문물이 정식으로 도입되기 시작한 소련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잇는 이유는 당시 소련붕괴의 시기에다가 자본주의의 상징인 맥도날드가 소련의 수도 모스크바에 개업 하였기 때문일 거라고 한다.
또한 당시 고질적인 물자부족 과 서방 문물에 대한 동경으로 인하여 저렇게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이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우리나라 쉑쉑 버거는 명함도 못낼듯" , "당시 배급 행렬에 익숙한 소련사람들이라 줄서는것이 질서정연하다" , "나도 중학교때 세븐일레븐 생길때 저랬다." 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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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