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식 명령으로 벌금 400만원 나왔다는 교통사고

  • 머글즈


교통사고는 차와 차의 사고가 나는 경우에도 가끔 이상한 판결이 떨어지는 경우가 수두룩하지만 차와 사람 간의 사고에서는 정말 사람에게 너무 유리하게 판결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절대로 차가 사람을 인식하고 피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차가 사람을 치게 되면 보통 차에게 죄가 돌아가죠.


최근 정말 전생에 나라라도 판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끔찍한 사고를 당한 사람이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바로 비 오는 날 도로의 중앙에서 대자로 뻗어서 자는 사람을 차로 밟아버린 것입니다. 대체 누가 저런 상황에서 피할 수 있을까요? 보행자의 책임이 확실함에도 판결은 약식 명령으로 벌금 400만 원, 그냥 차는 포기하고 다들 대중교통이나 타세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누운 사람이 벌금이지? 제발 그렇다고 말해줘 속 터지니까" " 와 저걸 누가 어떻게 피할 수 있냐 진짜 슈마허도 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저작권자 ⓒ 더뉴스프라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