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싸이월드 이후 스마트폰이 발달하면서 페이스북으로 국민 SNS가 변하게 됐죠. 이후 페이스북에도 어른들이 많이 유입되자 SNS의 주요 소비층인 어린 사람들이 인스타그램으로 넘어갔습니다.
최근에는 이런 인스타그램에서도 대규모 탈주 조짐이 보인다고 합니다. 바로 클럽 하우스라는 SNS로 유행이 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는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오디오 방송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사람들이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비디오에 비해 눈의 피로가 적어 자거나 일을 하면서 듣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죠.
이런 클럽 하우스를 중국에서는 또 제한이 됐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실시간 통화 기능을 이용해 사람들이 도청을 피해 중국이 금지하는 대화를 나누자 이를 급하게 차단한 것입니다. 그냥 중국이 '중국'했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시대를 거꾸로 흐르는 연어같은 국가" "그냥 중국만의 인트라넷을 따로 구축해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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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