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부모를 여의는 것은 정말 상실감이 큰 행위입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만약 부모님이 상을 당한다면 자식이 모시는 것이 당연한 도리기 때문에 회사에서는 약 5일 간의 휴가와 함께 장례식을 지원합니다.
최근 부친상을 당한 공무원이 장례를 치른 후 동료들에게 거하게 욕을 먹는 중이라고 합니다. 대체 사람들이 얼마나 인정이 없으면 부모님을 여읜지 얼마 안 된 사람에게 욕을 한 것일까요?
전말을 같이 보시죠.
부친상이 아닌데 부친상이라고 보고를 올렸기 때문에 욕을 먹은 것이라고 합니다. 아버지처럼 모신 숙부여도 숙부상과 부친상의 규정이 다른데 말이라도 한 마디 한 것도 아니고 멋대로 판단하는 것은 좀 아닌 것 같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노조도 아닌데 노조 게시판에 올리는 것부터 정신이 제대로 된 사람은 아니지 ㅋㅋ" "부친처럼 따랐어도 속인 것은 속인 거지 ㅋㅋ 숙부가 거짓말 하라고 가르친 건 아닐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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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