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메뉴인데 샘플과 100% 다른 일본 식당

  • 조한열



시그니처 메뉴의 뒤에는 '샘플을 믿지 말아주세요' 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다.

일반적으로 음식 샘플과 실물이 다른 것은 일상적인 일이기 때문에 아무도 별다른 의문을 가지지 않는다.




실물을 보기 전까지는....

1986년 오픈한 이 음식점은 손님에게 배부르게 먹이고 싶다는 마음으로 음식의 양에 집중했는데

양을 점점 늘려도 '아직 더 먹을 수 있다' 라는 사람들이 생겨나자

'어디 이것도 한번 먹어봐라' 라고 만든 메뉴가 사진의 저것이다.

매장에서 다 먹는 사람은 10% 정도로, 다 먹는 사람이 15%로 늘어나면 양을 더 늘릴 거라고 한다.




먹다가 배불러서 남기면 포장 해준다고 한다.

<저작권자 ⓒ 더뉴스프라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한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