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음식을 시켜놓고 맛있게 많이 먹는 장면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한 먹방. 단순히 음식을 많이 먹으며 시청자들과 얘기하는 것이지만 이상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보는 방송 카테고리 중 하나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인방계에서 가장 먼저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장르죠. 짝퉁의 나라 중국에서도 이런 먹방을 따라하기 위해서 분주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너도나도 한류 먹방에 탑승하기 위해서 음식을 먹는 영상을 찍어 올렸지만 한국의 쯔양이나 벤쯔만큼 잘먹는 사람이 없었나봅니다.
그들은 신체의 한계로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머리를 사용했습니다. 먹고 뱉는 영상을 교모하게 편집해 음식을 많이 먹는 것처럼 영상을 촬영해 올린 것이죠. 이에 시진핑 주석은 이런 행위가 인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초래한다며 먹방을 규제했습니다.
최근 이런 먹방과 다르게 한국인에게도 웃음을 주는 독특한 먹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떤 먹방일까요?
카메라 앞에서 밥을 먹는 것을 촬영하려고 하더라 메인 반찬을 닭에게 빼앗긴 것입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나락 쓰는데 ㅋㅋㅋ" "나락 ㅋㅋㅋㅋ 돌았나" "저게 맛있는 건 줄 어떻게 알고 저것만 빼먹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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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