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위병들이 자신의 모든 문화를 불살라 긴 역사를 가진 중국의 땅에 중국 고유의 문화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은 많이 남지 않았습니다.
하긴 중국 고유의 문화라고 할 수도 없죠. 그들의 땅에는 금나라, 원나라 등 한족이 세운 나라가 아닌 다른 민족이 세운 나라의 지배를 받은 적도 있기 때문이죠.
이런 중국은 최근 세계적으로 잘 나가는 한국에게 문화적 열등감을 가지고 있나 봅니다. 세계인이 한복의 아름다움을 칭찬하자 한복을 제 것이라고 우기고 김치를 칭찬하자 김치를 제 것이라고 우기는 꼴이 어린 아이가 떼를 쓰는 것처럼 보이죠.
이런 오만방자하고 어리석은 중국이 더 이상 김치공정을 할 수 없는 상태에 놓였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자신의 역사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역사를 조작하려고 하니까 그렇죠. 그들은 한복이 중화 역사인 명나라의 전통 복장 한푸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명나라 시절 한국의 김치를 명나라 사신들이 포장해서 자국으로 가져간 기록이 있는 것을 밝혀낸 것이죠.
이들이 김치를 받아들이고 싶으면 한복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지들 조상이 한족이 세운 명나라로 갔다가 변발한 오랑캐 청나라로 갔다가 몽골로 갔다가 ㅋㅋㅋ 줏대가 없네 ㅋㅋㅋ 잡종의 민족답다" "소국이 인심이 작아서 소국이 아니라 뇌가 작아서 소국이네 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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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