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색때문에 우리가 홍학이라고 많이 부르는 새 플라밍고. 자연에서 볼 수 있는 여타 동물들과 다르게 핑크색의 털을 가지고 있어 매우 신비한 느낌을 주는 새 중 하나입니다.
색갈과 백조를 닮은 우아함으로 사람들 사이에서는 사랑의 상징같은 느낌으로 많이 여겨지는데요. 사실 이 새가 동족의 뇌를 파먹는 잔혹한 동물이라는 것을 아시나요?? 잔인한 홍학의 생태 같이 보시죠.
새끼에게 먹이를 주려고 하는 동족의 머리를 공격하는 홍학. 자세히 보니 멀리서 볼 때의 우아한 모습과 다르게 어딘가 무섭게 생긴 것 같기도 합니다. 과연 이들은 정말 서로의 뇌를 파먹을까요?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사실 이 영상은 젖이 나오지 않는 동족을 위해 자신의 젖을 나눠주는 아름다운 행위라고 합니다. 젖이 빨간색이라니 좀 신기하기는 하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자연은 진짜 신비롭다" "쟤들도 울음소리로 서로 소통하고 그러나? "나 젖이 안 나오니까 도와줘" 이렇게 말하는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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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