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신체 건강한 20대 청년이라면 누구나 약 2년의 시간을 나라에 담보로 잡혀 국방의 의무를 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들은 어떨까요? 다른 나라들도 자진 입대로만 국방력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국가에 따라 우리나라처럼 강제 징집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최근 추첨으로 군대를 가는 태국의 입대 방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는 중이라고 합니다.
과연 태국은 어떻게 군대가 결정될까요?
태국의 경우 추첨에서 군 복무를 뛸 확률은 5명에 1명 약 20%라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는 함정이 있습니다. 자진해서 입대를 할 경우 6개월 동안 복무를 하면 되지만 추첨에서 떨어져 입대를 하면 2년을 복무해야 하는 것이죠.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혼절하는 거 뭔데 ㅋㅋㅋㅋ 무기 징역을 받아도 저렇게 혼절 안 할 듯" "ㅋㅋㅋㅋㅋ 진짜 기절하는 거 ㅈㄴ 찰지다" "나라가 주도하는 밸런스 게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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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