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에서 낚시를 즐긴 사람이라면 꼬네기라는 것을 알 것입니다. 민물 낚시 최고의 미끼로 여겨지는 꼬네기는 날도래라는 곤충의 유충으로 물 속의 돌 밑에 사는 물고기죠.

이런 꼬네기를 일본에서는 음식으로 즐기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과거부터 특정 지역에서만 즐기는 전통적인 음식을 향토요리라고 부르죠.

우리나라에는 과연 어떤 독특한 향토요리가 있을까요?

저는 빨간 식혜를 먹어 본 적이 있는데 정말 맵고 호불호가 걸리는 맛이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만 먹을 수 있다면 어떤 음식을 먹고 싶으신가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설탕국수..? 저게 제일 무난할 거 같은데" "콩잎 진짜 밥도둑인데 이걸 모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