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아마존 택배기사가 LA 교외에 있는 가정집 물건을 배달하다가 수영장에 풍덩 뛰어드는 영상 빠르게 SNS로 퍼져나갔다.
영상은 지난달 30일에 찍힌 것으로 집주인은 배달 기사에게 "수영하고 싶다면 언제든 환영한다"는 메모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택배기사는 문 앞에 물건을 내려둔 후 뭔가를 읽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곧 기사는 자신이 들어온 출입문의 반대 방향으로 향했고 테이블 위에 휴대전화 등의 소지품을 내려놓고 일말의 망설임 없이 그대로 다이빙 보드에 올라 물속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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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