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잘 먹어야 하는 겨울이 돌아왔다.
겨울에 생각나는 과일중 빼놓을 수 없는것이 바로 귤이다.
귤은 비타민 C의 결정체로 알려져 있으며 90% 가까이 수분으로 구성되었다.
귤을 먹을 때마다 궁금한 점이 있는 이 하얀색 줄의 정체는 무엇일까?
귤을 먹을 때 껍질을 벗겨내면 알맹이 표면에 하얀색 줄처럼 생긴 것을 볼 수 있다.
이 하얀 줄은 식감이 안좋고 쓴맛이 나서 사람들이 싫어하는데 사실 이 하얀 줄은 우리 몸에 이로운 점을 준다고 한다.
이 하얀 줄은 알베도 라고 불린다.
귤에는 바이옵플라보노이드 라고 하는 비타민 P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비타민 P의 대표적인 성분은 헤스페리딘으로 고혈압을 예방하고 항염증 효과와 황산화 효과가 있는것으로 우리 몸에 이롭다고 한다.
이런 좋은 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된곳이 이 하얀줄 '알베도'라고 한다.
또한 알베도에는 비타민C와 식이섬유인 팩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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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