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이 기승을 부릴 때 옆나라 일본에서는 코미디를 찍고 있었습니다. 아날로그 코미디라고 부르는 이 코미디는 우한 폐렴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 차량의 이동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처럼 CCTV 등의 기술을 이용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톨게이트로 나가 쌍안경을 들고 관찰을 하는 모습을 풍자한 것입니다.
일본은 이처럼 스마트폰, 온라인 게임, 인터넷 뱅킹 등 다양한 디지털 혜택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매우 편리한 인터넷 뱅킹이 왜 일본에는 정착되지 못했을까요?
바로 인터넷 뱅킹을 만드는 데 은행에서 돈을 썼으니 사용자에게 이 돈을 부담시키는 것으로 채우려고 했다가 오히려 인터넷 서비스와 먼 일본 소비자에게 외면을 당한 것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일본 은행 진짜 기묘한게 공휴일에 돈 이체하면 평일에 들어감 ㅋㅋㅋ" "근데 그건 미국이나 유럽도 설정에 따라 다른데 다 비슷하지 않나?" "엥 그런 나라들이 있어? 우리나라가 진짜 좋은 거네" "네이버가 진짜 똑똑하네 ㅋㅋㅋㅋ 그냥 가서 일본 먹어버렸네 한국식 서비스로"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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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