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저들에 대한 갑질 논란으로 무너지기 시작한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일본에서 개발하고 한국의 넷마블에서 서비스 하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죠.
이 게임의 유저들은 넷마블의 핑계와 잘못된 응대로 유저들이 대거 이탈하고 넷마블 본사 주변에서 트럭 시위를 하는 등 온 갖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페그오 덕분에 철천지 원수같은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시와 루리웹도 손을 잡았죠.
최근 이런 넷마블의 직원이 위에서 잘못된 사과문을 올리는 것을 보면서 넷마블은 원래 게임 운영을 잘 못했다며 폭로를 했습니다. 이번 폭로는 또 어떤 것일까요?
출처: 메탈레이지
넷마블에 있던 게임 중 메탈레이지. 거대한 로봇으로 FPS 게임을 진행하는 신선한 방식으로 꽤 많은 유저들에게 인기가 있었는데 돌연 사라지게 된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단순히 인기가 없어서 사라진 것으로 사람들이 알고 있었는데요. 속사정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한 직원에 따르면 메탈레이지가 갑자기 서비스 종료한 이유는 넷마블에서 유저들의 개인정보를 날려먹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화나는 이유가 또 있을까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 재밌는 게임을 저렇게 날렸다고?? 얼탱이가 없네" "아니 저게 게임 운영사냨ㅋㅋㅋ 무슨 정보 관리를 못해서 게임을 접냐" 등의 반응을 보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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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