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일본의 사람들은 어딘가 비슷한 외모 비슷한 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그 안에서 서로 독자적인 문화를 쌓아 올리고 국민들 마다 느끼는 감정이나 정서도 국가 단위로 조금씩 다른 부분들이 있습니다.
최근 일본에서 방송을 하던 연예인이 한국의 방송에 출연한 후 느끼는 한국 방송과 일본 방송의 차이에 대한 부분을 설명하는 인터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옆나라 일본과 한국 방송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바로 한국의 방송들은 자신이 분명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는데 방송국 측에서 방송의 재미를 위해 당사자의 심리를 유추하고 이를 모두가 볼 수 있는 공개적인 자막을 달아 이런 부분이 매우 당황스러웠다고 전했습니다. 확실히 출연자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시청자는 자막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긴 하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근데 이게 ㄹㅇ이긴 하던데 이거 때문에 최양락도 복귀할 때 자막으로 퇴물 취급 당해서 불쾌했다고 하더라" "그러게 인터뷰를 하고 집어 넣는 것도 아닐 거 같은데 왜 맘대로 유추하지? 생각하니까 이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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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