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진학한 많은 학생들이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가장 회의감을 느끼고 좌절하게 되는 때가 있습니다. 바로 조별과제를 마주했을 때죠.
조별과제를 마무리하면 사람들은 보통 조별과제에 대해 관심이 없고 개인 과제만 챙기기 바쁘며 보통 성적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 독박을 쓰고 조별과제를 몽땅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이런 상황을 묵묵히 받아들였다면 최근에는 잠수를 탄 사람에게 역으로 복수를 하고 사이다 상황을 연출하는 것으로 사람들에게 큰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최근 조별과제를 발표를 하기로 해놓고 갑자기 복수도 할 수 없는 곳으로 도망간 중앙대 생의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발표를 하기로 해놓고 발표 당일날 아침에 미국인과 결혼을 하게 됐다며 학교를 그만두고 떠난 것입니다. 저럴거면 발표를 하지 말던가 미리 말을 하던가 조원은 무슨 죄인가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결혼과 가족을 실습으로 했네 ㅋㅋ" "가면서 염장까지 지르고 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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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