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계곡 주변을 틀어막고 장사를 하는 이 가게들은 과연 정당하게 세금을 내고 장사를 하는 사람들일까요? 이들은 나라의 소유인 계곡을 사유지인 것처럼 점거하고 혹시나 손님이 아닌 사람이 계곡을 사용하면 추방합니다.
당연히 이들은 불법 건축물들이었습니다. 최근 각 지자체는 이런 불법 건축물들을 모두 철거하고 나섰습니다.
과연 철거 직전 계곡 백숙집 사장님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이들은 자신들이 정당하게 이 건축물을 지었다, 행여나 철거하면 너희 집도 철거 할 것이라며 으름장을 놨지만 어림도 없이 몽땅 철거당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캬아 이 집 사이다 맛집이네" "ㄹㅇ 진짜 개 사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저작권자 ⓒ 더뉴스프라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명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