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처럼 눈이 펑펑 오는 날. 어린이나 학생들은 눈을 보며 낭만을 느끼지만 어른이나 군인들은 내일 제설을 할 생각, 출근 길에 길이 미끄러질 것 같은 생각에 한숨만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성북구는 도로에 시민들의 세금을 투자해 독특한 도로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세금이 옳게 쓰였다는 성북구의 도로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바로 도로가 얼지 않게 차들이 다니는 부분에 열선을 깔아 눈이 어는 것을 방지한 것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기는 걸어서도 못 올라가... 생존형 도로임 ㅋㅋ" "저거 설치는 좋은데 유지가 진짜 힘들 것 같다. 맨날 아스팔트 깨져서 보수하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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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