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대통령 선거에 나와 나라가 이런 모습인 이유는 세금이 적어서가 아니라 나라의 도둑이 너무 많아서라며, 결혼 등을 하면 국민에게 현금을 지급하겠다고 주장한 후보가 있습니다.
바로 축지법을 쓸 수 있다는 정치인 허경영 씨가 그 주인공이었는데요, 처음 이 발언을 했을 때는 너무 터무니 없는 공약에 사람들이 혀를 내둘렀지만 지금에 와서는 나라에 혈세 도둑이 많다는 그의 주장이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실제로 뉴스에 연일 터지는 정치인들의 비리 등을 들으면 그럴 수밖에 없죠. 최근 절대로 장난질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되는 군수품에서 또 비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엔 어떤 비리일까요?
바로 현역들이 먹을 전투 식량이 또 불량이 나온 것입니다. 정말 세금 도둑들 어떻게 강력한 처벌 좀 내려주세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세금 도둑질은 사형으로 처벌하자 제발" "괜찮다고 주장하는 공무원 찾아내서 저거 70만개 전부 먹게 만들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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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