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들이 주로 쓰는 사기인 보이스 피싱, 목소리로 사람을 낚아 돈을 훔치는 방식입니다. 과거에는 자식을 납치했다, 다쳤는데 병원비가 필요하다 등의 간단한 수법을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그 수법이 점점 다양하고 정교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종 캠페인과 지속적인 안내로 점차 피해자가 주는 추세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새로운 수법의 보이스피싱이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돈을 갈취해 갈까요?
바로 자신의 이름과 주민번호가 적힌 영장을 카톡으로 보내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수색 영장은 무조건 현장에서 직접 피의자에게 보여줘야 하는 법이 있어서 이렇게 카톡으로 보내오면 무조건 사기에 위조라고 하니 조심하세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공문서 위조는 선 넘는 건데, 얼마나 사람들이 안 속으면 저렇게 할까?" "와 어르신들은 속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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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