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학생들 사이에서 아직도 논란거리인 '관악 마운틴 노루 점핑' 사건을 아시나요? 이 사건은 그해 수능이 어려웠던 나머지 서울대에 갈 수 있었던 인재들이 전부 하향 지원을 했고 그냥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서울대에 지원한 한 지원자가 면접에서 이런 대답을 했음에도 면접에 합격해 서울대에 입학하며 레전드 사건으로 불립니다. 그만큼 80년대에 이런 식으로 꿀을 빤 사람이 많죠. 공무원도 그때는 아무도 안하는 직업이었으니까요.
최근 이런 80년대 생들의 꿀빰을 비판하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80년생들은 화단에 핀 사루비아 꿀을 빨아먹었으면서 이제와서 뻔뻔하게 모른척 한다고 합니다. 사실 저도 90년대 생인데 몇 번 빨았습니다 ㅎㅎㅎ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루비아 근데 요즘은 왜 안피지" "저거 빨면서 꿀벌 보이면 겁 없이 잡고 그랬는데 이젠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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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