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김치로 담궈먹는 갓. 이 갓이 영어로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머스타드라고 합니다. 우리가 먹는 머스타드 소스의 그 머스타드죠. 갓의 씨앗이 바로 겨자라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잘 모르지만 은근히 재밌는 지식들이 있다고 합니다. 알아도 쓸 데는 없지만 재밌는 잡지식들 같이 보시죠.
양은 원래 염소를 지칭하는 말이라고 하네요. 서양에서 우리가 아는 양이 들어온 뒤 복실한 양을 면양 염소를 산양이라고 불렀는데 면양을 가축으로 더 많이 쓰여서 이름을 빼앗겼다고 합니다. 사실 십이지에 들어가는 양띠도 염소가 주인공이라고 하네요.
덕분에 우리나라에서 2017년까지 축산법 상으로는 염사와 양은 같은 동물이었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염소 뿔 죤나 멋졍" "오 염소랑 양은 몰랐는데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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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