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구를 하염없이 쳐다보는 개무룩한 진돗개 빽구...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시된 진돗개의 사진이 네티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진돗개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하염없이 개 집 앞 하수구를 쳐다보고 있다
게시글을 올린 네티즌에 의하면 이 진돗개는 ‘백꾸’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개이며 진도에서 직접 데려와서 족보도 있다고 한다.
백꾸가 시무룩하게 하수구를 쳐다보는 이유는 게시자가 준 감자탕 뼈를 실수로 하수구 속에 빠트렸기 때문이다.
이 게시자은 “감자탕 뼈를 줬는데 실수로 하수구에 빠트린 뒤 시무룩한 표정으로 다음날까지도 하수구만 쳐다보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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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