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인 목성, 목성은 사실 지각이 없이 가스로만 이루어진 별로 사람이 떨어진다면 잠시도 살지 못하고 죽는다고 합니다. 우리가 보는 목성의 사진은 갈색처럼 마일드한 색으로 이루어져 있어 참 평온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가스의 폭풍으로 매우 사나운 행성이라고 합니다.
천둥의 신 쥬피터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도 공감이 가네요. 최근 이런 목성의 사진이 우리가 알던 목성과 좀 달라졌다고 합니다. 태양계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새로운 사실이 밝혀져 배우는 지식 역시 변하게 되는데요 과연 최근에 촬영된 목성은 어떤 모습일까요?
목성을 탐사할 목적으로 출발한 탐사선 주노는 최초로 목성의 극지방을 촬영해서 지구로 보냈다고 합니다. 사진 속에는 마치 고흐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유화와 같은 아름다운 사진이 촬영됐다고 합니다.
참고로 목성의 사진에서 보이는 하얀 반점은 폭풍으로 그 크기가 무려 지구보다 크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지각이 없는 건 아니고 내부로 파고 들어가면 금속화된 수소가 있다고 하더라" "와 애플이 딱 좋아할 거 같은데, 아이폰 13에는 배경화면 목성 나올 듯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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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