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평생을 일해도 수도권에 집을 가지기가 참 힘들다고 합니다. 따라서 자가로 집을 사는 것이 아니라 목돈을 주고 집을 빌리는 전세의 형태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일반적인 주거형태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전세를 들어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전세금을 지키는 것입니다. 집 주인이 빚이 많거나 자신이 들어갈 건물이 담보로 잡혀있다면 자신의 전세금을 그대로 먹힐 위험이 크죠. 이런 위험을 덜기 위해서 집을 무려 283채나 소유한 부동산 거물 소유의 집에 들어간 사람들이 최근 집 주인의 잠적으로 큰 위기에 처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알고보니 집주인은 빚만 있는 일용직 노동자고 전세금 돌려막기를 통해 집을 283채나 소유한 것이라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고 도망을 쳤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평생 번 전세금 다 날리게 생겼네" "다주택자를 막기 전에 이거를 먼저 잡고 막았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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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