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의 입장에서 개발자가 게임을 패치하는 것을 보면 참 답답하게 그지 없습니다. 자신이 만든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는 것인지 항상 유저들이 원하는 방향과는 게임이 다르게 흘러가고 버그나 OP 캐릭터를 방치하는 등 게임 플레이에 방해가 되는 요소를 빠르게 고치면 좋겠는데 제대로 고치지 않죠.
과거 게임 페스티벌인 지스타에서는 그런 개발자에게 직접 개발자가 만든 게임을 체험하게 해 줬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개발자는 자신이 방치한 버그와 게임의 불합리성을 몸소 느끼고 직접 패치를 했다고 합니다. 역시 개발자에게 직접 시켜봐야 알죠. 역지사지가 최고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럼 밸런서 패치를 안 하는 게임은 개발자가 자기 게임 플레이도 안 하는거네 ㅋㅋ" "김치 서버의 매서운 티배깅이 어떠냐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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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