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히 흐르는 대동강의 물을 사람들에게 판 것으로 유명한 봉이 김선달. 그는 조선 말 평양에 살았다는 희대의 사기꾼으로 본명이 전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사기꾼 기질이 강하고 무술에 능한 청년이어서 과거 무과에 급제해 선달의 호칭을 바다 김선달이 됐다고 합니다.
이런 김선달처럼 외국의 학교에도 휴지를 비싼 가격에 파는 학생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떻게 휴지를 비싸게 팔까요?
바로 파니니를 팔다가 이런 장사를 할 수 없게 되자 휴지를 팔고 휴지에 빵을 끼워주는 형식으로 단속을 피해갔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선달이 저기 환생하셨네" "참신한데 어디서 많이 본 장사 수완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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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