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하루에 평균 3~4번 정도 코딱지를 판다고 한다.
하지만 코딱지를 파면 코 건강에 심각한 손상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코딱지 파기를 멈춰야 한다.
우리가 몰랐던 코딱지를 함부로 파면 안되는 이유를 정리하였다.
1. 뇌수막염과 패혈증의 위험
코딱지를 파면 세균 감염에 따른 염증이 혈관을 따라 뇌까지 영향을 끼쳐 매우 위험하다고 한다.
특히 염증에 의한 세균이 뇌까지 감염되면 뇌 수막염이나 패혈증까지 일으키는 원인이 되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2. 코피에 의한 출혈
코딱지를 심하게 파서 코피가 흘렀던 적이 한 번씩은 있을 것이다.
코피는 콧속의 혈관이 손상이 되어 피가 나오는 것으로 자꾸 코딱지를 파면 피부가 손상되어 혈관 파열이 발생될 수 있다.
3. 세균 감염의 원인
코를 자꾸 손으로 긁으면 세균 감염이 될 수있는데 특히 코로 숨을 쉬기 때문에 세균이 폐까지 들어갈 수 있다.
4. 콧속 점막 손상
콧속 피부는 매우 얇고 민감하다. 하지만 간지럽다는 이유로 코를 파면 코 속 피부가 손상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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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