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관계에서 쓰는 말 중 엔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확실하게 사귀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몸만 간단하게 즐기는 관계를 파트너 옛날 사람들은 엔조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최근 이런 자신을 엔조이로 생각하는 남자친구때문에 상처를 받았다는 올리버 쌤의 연인, 왜 세상 착한 올리버 쌤이 자신의 연인에게 엔조이라는 단어를 쓴 것일까요?
바로 엔조이란 단어를 영어적인 뜻으로 해석했기 때문입니다. 한국인이 쓰는 엔조이라는 속어는 콩글리쉬라고 하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요즘은 FWB지" "그러게 엔조이라는 단어 진짜 오랜만에 듣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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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