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비건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눈살을 먼저 찌푸립니다. 우리가 아는 비건들은 채식을 하는 것과 더불어 식당에 가서 육식 반대 시위 등을 하고 육식을 하는 사람들을 못 배운 사람이라고 무시하는 등 정말 짜증 나는 행동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여기 정말 옳게 된 비건이라는 소리를 듣는 배우 문숙 님의 이야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숙 님은 자연 치유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고 남한테 채식을 권하지도 않고 그냥 다른 사람의 식성도 존중하면서 본인만 조용히 비건으로 살아가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런 게 비건이지 온라인에서 애들이 하는 건 정신병이고" "남에게 강요하지 않고 고기 수요는 낮추는 비건,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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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