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상자를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게임에서 빠질 수 없는 랜덤 박스 형태의 가챠 시스템도 일본에서 가장 처음 만든 것으로 알려졌죠. 최근 일본에서는 사람들의 욕망을 조절시키는 특별한 박스가 유행중이라고 합니다.
사람의 욕망은 끝이 없다고 하는데 이 박스는 어떻게 사람의 욕망을 조절할까요?
최근 금욕 상자라고 불리며 품귀현상을 불러온 이 상자에 물건을 넣으면 지정한 시간동안 물건을 뺄 수 없게 잠긴다고 합니다. 본인의 의지로 욕망을 다스릴 수 없는 사람에게는 꽤나 유용한 물건일 것 같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소비자가 상자를 계속 부수니까 계속 팔릴 듯" "이제 저 상자 억지로 여는 방법도 나올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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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