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능을 통해서 지방 대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큰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거 대학생들은 오는 대학생은 환영하고 가는 대학생은 막지 않는 전형적인 갑의 모습을 보였슨데 갑자기 왜 신입생들을 쌍수들고 환영할까요?
그 이유는 지방 대학교의 인력난이 올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올해 수능 지원자는 49만 명, 하지만 전국 대학의 총 모집 인원은 55만 명 따라서 몇몇 대학교는 신입생을 전부 채우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에 조선 대학교는 신입생 전원 입학금 지원, 게다가 최초 합격자 중 상위 10%에게는 첫학기 200만원의 장학금을, 수능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학기당 350만 원의 생활비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광주 대학교는 입학 전형에 지원해 최초 합격한 신입생에게 약 60만 원을 준다고 합니다.
동신 대학교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4개 영역 평균 6.5등급까지 입학을 하면 등록금 15% 감면과 최대 4년 등록금 면제 혜택을 준다고 합니다. 게다가 수시 최초 합격자는 수능 등급에 따라서 최대 200만 원의 장학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호남 대학교의 경우에는 신입생 전원에게 스마트 기기를 지급한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번에 성공 못하면 죽는 대학교인가?" "전라도랑 충청도에 대학이 많아서 그런가 위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저작권자 ⓒ 더뉴스프라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