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말을 안듣는 한국인 관광객을 한번에 이해시킨 현지 경찰의 센스있는 조언이 누리꾼들에게 큰 재미를 주고있다.
과연 경찰은 어떻게 관광객이 말을 잘 듣게 만들었을까?
호텔에서 조금 걸어나가면 환상적인 오로라를 볼 수 있다는 말에 호텔을 나선 관광객.
조금 걷다보니 경찰이 어디를 가냐고 물었다고 한다.
오로라를 보러 간다는 말에 지금은 추우니 호텔로 돌아가라고 조언한 경찰.
하지만 한국인 답게 괜찮아라며 경찰의 말을 듣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경찰은 정 춥고 힘들면 전봇대를 안고있으라고 조언한다.
그 이유는 시체가 그 자세여야 스노우 모빌 뒷자리에 쉽기 때문.
그 말을 들은 관광객들은 조용히 호텔로 돌아갔다고 하는 웃픈 사연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경찰 센스" "우리나라가 알래스카보다 춥지않아?" "조금 걸어서 볼 수 있는 오로라면 호텔에서도 보일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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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