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강국 쿠웨이트의 물부족 현실

  • 김명호



물 부족 국가란 재생 가능한 수자원의 양이 기준치 이하인 국가를 물 부족 국가라고 칭하는데, 북아프리카 일부 지역이 주로 포함되어 있다.


오늘 알아볼 것은 이런 물 부족 국가보다 물이 더 부족한 국가인 물 기근 국가 쿠웨이트다.


과연 쿠웨이트는 어쩌다 물 기근 국가가 됐을까?


▲ 출처: SBS 캡쳐


쿠웨이트는 자연하천이 없어 대부분의 식수원을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대부분의 지형이 '유전'으로 되어있어 지하수 개발마저도 쉽지 않다고 한다.


기름이 물보다 훨씬 많다는 뜻이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유전을 물로 바꾸면 되겠다" "옛날엔 기름 나오는 땅을 죽음의 땅이라고 했다던데" "우리나라도 산유국 시켜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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