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인 안내견은 눈이 보이지 않는 맹인들이 밖을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특별한 교육을 받은 강아지를 말한다.
이 맹인 안내견이라는 타이틀 역시 어떻게 보면 개들의 사회에서 하나의 '직업'이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 은퇴도 한다. 이후 이들은 어떤 삶을 살게 될까?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은퇴한 안내견은 일반적인 가정에 입양 돼 여생을 보낸다고 한다.
그렇게 키우다 보면 맹인 안내견으로써의 습관이 남아 있어서 그런지 주인을 맹인처럼 생각해 일어나는 여러가지 해프닝이 있다고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귀여워" "동네 맹인 안내견 보니까 너무 안쓰럽더라 매일 일만하고 주인도 눈이 잘 안보이니까 사랑을 잘 못줘서 그런지 나중에는 진짜 애처로워 보이더라 강아지가" "안내견은 인정이지" "소리 없이 먹튀하는거 디게 웃기네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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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