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람들은 유행을 잘 따르지 않고 본인의 개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머리 스타일 역시 다른 나라와 좀 다르게 애니메이션에 나올 것 같은 길고 덥수룩한 장발머리를 선호했죠.
하지만 한류 열풍 덕인지 일본 사람들이 이태원 클라쓰에 나온 박새로이의 스타일을 따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의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이태원 클라쓰가 일본의 정서에 걸맞은 비즈니스 복수극과 연애 얘기가 조화를 이룬 드라마라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고 이에 맞게 주연인 박서준과 김다미의 스타일도 화제가 돼 많은 사람들이 따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일본인도 밤톨 머리를 따라하네" "한국이 미안해 ㅜㅜ 저 머리는 아무나 소화할 수 있는 머리가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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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