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록은 때때로 원을 그리며 함께 당황하는 것처럼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순록은 위협을 받으면 원을 그리며 돌진하기 때문에 무리에서 개인을 표적으로 삼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중에 새끼 사슴은 소용돌이치는 덩어리의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북극권 근처에 있는 러시아의 콜라 반도에서 이러한 "무지개 사이클론"을 보여주는 영상이 지난 며칠 동안 인터넷에서 입소문이 났으며 그 이유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순록이 빙글빙글 도는 모습은 그야말로 압권입니다.
PBS는 순록 사이클론을 다룬 다큐멘터리에서 "그것은 모든 포식자를 혼란스럽게 하기 위해 고안된 방어 전략"이라고 말했습니다. "늑대든, 곰이든, 바이킹이든 이렇게 소용돌이치는 근접전에서 깔끔하게 죽이는 것은 어렵습니다."
다큐멘터리에서 볼 수 있듯이 바이킹 사냥꾼은 무리에서 동물을 고르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유사한 방어 구조가 어류에서 관찰되었다고 IFL Science는 지적합니다. 그들은 큰 공이나 토네이도와 같은 무리를 형성하여 큰 포식자도 겁을 줍니다.
자연은 정말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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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