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인근 제주시 탑동에 새 매장
지역 상생과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제안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가 11월 18일 제주시 탑동에 위치한 맹그로브 제주시티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 ‘헬리녹스 크리에이티브 센터 제주’(이하 HCC 제주)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HCC 제주는 헬리녹스가 엠지알브이의 뉴리빙 커뮤니티 ‘맹그로브(Mangrove)’ 및 아웃도어 브랜드 ‘살로몬(Salomon)’과 협력해 설립한 공간으로,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아우르는 몰 타입의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이다. ‘지속 가능성과 지역 상생’을 중심으로 기획된 이 매장은 제주라는 지역적 특색을 더해 감각적이고 친환경적인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HCC 제주가 자리한 맹그로브 제주시티는 숙박, 쇼핑, 문화생활이 공존하는 복합 공간으로, 방문객들은 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예술 체험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 헬리녹스는 이곳에 제주 특유의 자연과 과거 관광호텔의 건축미를 조화롭게 담아냈으며, 1980년대 호텔 구조의 콘크리트 벽면과 노출된 골조를 살려 공간에 독특한 감성을 더했다.
이번 HCC 제주 오픈을 기념해 헬리녹스는 제주 한정판 체어와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반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제공되는 한정판 협업 상품도 마련했다. 고객들은 제주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쇼핑 경험을 통해 제품 이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헬리녹스는 HCC 제주의 오픈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브랜드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제주의 아름다움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경험하는 혁신적인 공간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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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