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SHINSEGAE CASA)의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MATERASSO)’가 대표 매트리스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 전 제품 10개 품목에 대해 환경부 주관 ‘환경표지인증’을 취득했다.
신세계까사는 지난 8월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의 ‘클라우드(소프트)’, ‘브리즈(하드)’, ‘샌드(하드)’ 제품에 대해 친환경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시리즈 전체 라인업으로 이를 확대하며 해당 컬렉션의 지속가능성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1월 추가 인증을 받은 제품은 ‘클라우드(하드)’, ‘브리즈(미디움)’, ‘모스(미디움 · 하드)’, ‘베이(미디움 · 하드)’, ‘블랑쉬(소프트)’ 총 7종이다.
신세계까사는 이번 환경표지인증 획득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친환경 매트리스’라는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향후 마테라소가 친환경 수면 브랜드 대표 주자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환경표지인증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친환경 인증으로, 제품의 제조 · 사용 · 폐기 등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제품에 주어진다.
특히, 매트리스와 같은 생활 밀접 제품군에서는 유해물질 안전성을 보증하는 평가 기준으로 여겨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는 그 인증 기준이 한층 더 엄격해져 이를 통과한 제품에 대한 신뢰도 또한 높아졌다.
매트리스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폼(충진재)에 대한 19개 인증 항목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폼알데하이드 및 유해원소 검출 기준 역시 항목별로 5~10배 강화됐다.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은 이처럼 까다로운 24년 인증 기준에 전 제품 적합 판정을 받았다. 원단과 충진재 등 총 22개 자재에 대한 212가지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으며, 폼알데하이드, VOCs(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의 유해물질도 기준치보다 최대 10배 낮은 수치로 검출됐다.
한편 ‘마테라소’는 환경과 안전에 대해 보다 까다로워진 고객 니즈를 반영, 안전하고 건강한 소재만을 사용한 제품들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난 7월 정식 수면 브랜드로의 확장 론칭 이후 매 분기 약 15%가량 꾸준히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 중 이번 전 제품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은 ‘린넨’ · ‘양모’ · ‘알파카’ · ‘코이어’ 등 자연에서 온 건강한 소재와 유럽의 친환경 폼 인증 제도인 ‘서티퍼 EU’를 획득한 안전한 폼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까사는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 전 제품 환경표지인증 취득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 매트리스 전 제품을 10% 할인가로 판매하며, 포레스트 매트리스와 베드 프레임을 함께 구매할 경우 침대 프레임 50% 할인 및 구매 금액의 최대 3% 신세계상품권 증정 혜택도 제공한다. 또, 매트리스와 캄포 소파를 동시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20%를 할인해 준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 전 제품이 올해 더 강화된 환경표지인증 기준을 충족한 것은 마테라소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수면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입증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소재 개발과 혁신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수면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친환경 매트리스 시장 선도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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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